안전교육 의무화 외국인 근로자 지원금 1억 원!

Last Updated :

외국인 근로자 안전 강화 대책 소개

 

정부는 최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와 같은 참사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외국인 근로자에게 안전 교육을 의무화하고 다수의 안전 관리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대책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정부는 신속한 대피를 위한 격벽 설치 및 비상구 개선을 위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고용노동부의 지속적인 안전 정책 실현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다.

안전 교육 및 투자 확대

 

특히,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현재 92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취업 전, 혹은 취업 후 반드시 기초 안전보건교육을 받게 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잘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한 목표이다. 따라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직장에서의 위험 요소를 이해하고 예방 가능한 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소규모 사업장 안전 관리 강화

 

정부는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위험성 평가제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으로, 중대재해 발생 시 산재보험료 감면액을 환수하는 방안 역시 도입된다. 이러한 조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소규모 사업장 직원들이 안전 교육을 받고, 안전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상 대피 환경 개선

 

정부는 비상 대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작업장 비상구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형광 표시를 추가하는 등의 환경 개선을 통해 근로자들이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는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의 일환이며, 모든 사업장이 비상사태 시 권장 대피 방법을 숙지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근로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스마트 안전장비 보급 및 지원

 

정부는 스마트 안전장비를 보급하고 사용을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인상함으로써 이 장비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스마트 안전장비는 근로자들이 작업 중 수시로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스마트 안전장비의 사용은 근로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마지막으로 정부는 4대 금지 캠페인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안전수칙으로 ▲안전 장치 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 등을 선정했다. 이러한 캠페인은 기업과 단체들의 협력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근로자들이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 캠페인은 사고를 줄이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대책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된 것”이라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적극적인 안전 관리 정책과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
안전교육 의무화 외국인 근로자 지원금 1억 원! | koreaapp.net : https://koreaapp.net/7074
2024-09-18 1 2024-09-19 1 2024-09-20 2 2024-09-23 1 2024-09-27 2 2024-09-29 3 2024-09-30 1
인기글
koreaapp.net © koreaapp.net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