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출마 선언 현황 및 원 구성 협상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각 당권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그리고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출마 선언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여야 원내대표가 원 구성 협상을 위해 만난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경원 의원 출마 선언

나경원 의원은 보수 재집권 성공을 내세우며 자신이 통합과 균형의 적임자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내 경험이 상대적으로 짧은 주자들에 대한 견제구를 날리고 있으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출마 선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며 당정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이 반대하고 있는 해병대원 특검법과 관련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출마 선언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당정 화합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한 입장 또한 밝혔습니다.

여야 원 구성 협상

오늘 오후에는 여야 원내대표가 원 구성 협상을 벌였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원 구성 협상이 결렬될 경우 상임위원장 선출을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출과 여야의 협상 상황에 대한 소식은 계속해서 살펴볼 예정입니다. 더 많은 소식이 있다면 추가로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