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4’ 흥행 CGV 5분기 흑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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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의 2023년 상반기 실적 분석

 

CJ CGV는 2023년 상반기에 ‘범죄도시 4’ 등의 흥행으로 인해 극장 관객 수가 증가하면서 5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올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4299억원과 영업이익 223억원을 달성했다는 사실이 8일 발표되었다. 지난해 2분기의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글에서는 CJ CGV의 상반기 성과 및 향후 전망을 분석하고자 한다.

 

상반기 실적 요약

 

2023년 2분기 동안 CJ CGV의 국내 매출은 1937억원, 영업이익은 38억원을 기록하여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범죄도시 4’의 관객 수는 115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에 크게 기여했으며, ‘인사이드 아웃 2’ 역시 흥행에 성공하여 관람객 수를 더 증가시켰다. 향후에는 이러한 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F&B와 다양한 MD 상품 및 광고 사업 등으로도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

 

해외 시장 성과

 

CJ CGV의 해외 시장 실적 역시 개선되었다. 베트남에서 매출은 553억원, 영업이익은 87억원을 기록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2분기 실적을 초과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301억원의 매출과 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과거에 비해 성장세를 보였다. 튀르키예에서는 매출 298억원, 영업손실은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억원 개선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중국 시장에서의 어려움이 컸고, 매출은 495억원, 영업손실은 89억원에 달했다. 이는 현지 기대작의 부족으로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CJ 올리브네트웍스의 긍정적 영향

 

CJ CGV는 6월 초에 CJ 올리브네트웍스를 편입하며, 신규 편입 시점인 6월부터 2분기 손익이 반영되었다. 이로 인해 한 달 간의 매출은 661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에 달하며 CGV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였다. CJ 올리브네트웍스의 성장이 CGV의 전반적인 실적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향후 전망과 계획

 

CJ CGV는 3분기에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데드풀과 울버린’과 ‘슈퍼배드 4’의 개봉이 예정되어 있으며, 9월에는 황정민 주연의 ‘베테랑 2’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허민회 CJ CGV 대표는 “3분기에는 다양한 기대작들을 스크린X와 4DX 등 특별관을 통해 선보이며, 콘텐츠의 가치를 높여 이를 토대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이와 같은 전략은 CJ CGV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결론 및 전망

 

CJ CGV는 상반기 동안 여러 영화들의 흥행과 함께 매출 및 영업이익에서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하였다. 특히, 하반기에도 기대작의 개봉이 예정되어 있어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조가 지속된다면 CJ CGV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어낼 가능성이 높다.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며, 새로운 콘텐츠와 기술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한다.

 

구분 2023년 2분기 2022년 2분기
매출 4299억원 내역 없음
영업이익 223억원 내역 없음
관객 수 1150만명 내역 없음

 

  • 상반기 흑자 기록 및 매출 성장
  • 해외 시장의 긍정적 성과
  • CJ 올리브네트웍스의 매출 기여
  • 하반기 기대작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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