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 구성 협상 상임위 독식... 현안 수용여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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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과 원내대표들, 여야 대치 속 협상 시작
국회의장과 원내대표들이 여야 대치 속에서 22대 국회의 반쪽 개원에 따른 원 구성을 위한 회동을 하며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의 마지노선을 결정하고, 해당 시한 내에 타협점을 찾아야 할 상황입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재로 진행되는 원 구성 협상은 여야가 마무리를 짓지 못한 채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상임위원장 명단 제출과 선출을 위한 본회의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10일에는 민주당이 자신들의 몫으로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고, 25일에는 남은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본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또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긴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할 지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 의원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결정에 따라 25일에는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을 전부 선출할지, 아니면 국민의힘이 7개 상임위원장을 받아들일지가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여야 협상 마무리를 위한 노력과 결의
주말 내내 숙고하겠다며 힘든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결의를 밝힌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발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회동에서 타결 가능성이 높지 않은 가운데, 여야는 물밑 교섭을 이어가며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며, 민주당은 협상 타결 여부와 무관하게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어 원 구성을 내리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23일 오후 3시 | 국회의장 주재 | 원 구성 논의 |
24일 | 상임위원장 명단 제출 | - |
25일 |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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