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4호기 핵연료 2.3t 바다 누설…조사 중

한수원의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 사건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한수원과 관련된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의 일부 사실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수원에서는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에서 저장수 2.3t이 바다로 방출되었으며, 이에 대한 조치와 유효 방사선량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KINS) 전문가의 관련 조사에 대한 협조도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장수 방출 사건

유효 방사선량 수준과 함께 저장수 방출 사건에 대한 상황과 조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22일, 2.3t의 저장수가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에서 바다로 방출됨.
• 방출된 저장수의 유효 방사선량이 일반인의 연간 선량한도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임이 확인됨.
• 한수원은 누설량을 조사하고 환경영향을 평가한 결과, 유효선량이 연간 0.000000555mSv로 파악됨.

조치 및 추가 조사

원자력안전위원회와 KINS 전문가의 조사 및 원전 인근 환경에 대한 조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수원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추가 조사 및 환경 영향을 정밀하게 평가하라는 지시를 내림.
• 현재 사용후연료저장조 저장수는 추가 누설이 없으며, 발전소는 안정 상태를 유지함.
• 원안위 관계자는 냉각수와 열교환 장치 사이의 누설로 추정되는 문제에 대한 추가 조치와 정확한 원인 조사가 진행 중임을 설명함.

위 내용들을 종합해보면,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의 저장수 방출 사건은 유효 방사선량이 일반인의 연간 선량한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준이었으며, 해당 사건에 대한 추가 조사와 환경 평가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