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전공의 정부의 추가 모집카드 무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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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과 현 상황

정부가 오는 9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추가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집은 지원자가 너무 적어서 이뤄진 결정이다. 정부는 지난달에 예정된 모집 기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7645명의 모집 대상 중 겨우 104명(1.4%)만 지원한 결과를 보고, 수련병원 전공의의 출근율도 8.8%에 그치며 극복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에 따라 장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공의 모집 재개와 정부의 입장

정부는 이번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재개하며, 전공의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전공의 모집이 시작되며, 많은 전공의들이 부담 없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돌아갈 유인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각종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것이다.

 

전공의들의 저조한 지원율과 문제점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이렇다 할 지원자가 없었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의대 증원 백지화와 같은 다수의 요구사항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또한, 전공의들이 돌아갈 동기와 계기가 부족하다는 것이 고용주에게는 큰 도전과제로 남아있다.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

 

전공의들의 진로 선택 변화

전공의들은 갈수록 개원 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최근 625명의 전공의가 개원 병원으로 이직하였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한다. 이러한 현상은 전공의들의 경력 쌓기와 경제적 보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의정 갈등과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

전공의들이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의정 갈등이다. “정부가 바뀐 게 없는데 돌아갈 이유가 없다”고 말하는 전공의도 있어, 복귀 의사에는 한계가 있다. 정부는 수련 환경을 개선하고 법적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지만, 전공의들의 신뢰를 다시 얻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전공의들 간의 단결과 직장 동기

전공의들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결국 팀워크와 단결력에 달려있다. 특히 ‘빅5’ 소속 전공의일수록 더 똘똘 뭉쳐있어 복귀 확률은 낮다. 따라서 이 갈등을 훌륭하게 해결하지 않으면 전공의 부족 문제는 더욱 심화될 수 있다.

 

마무리 및 향후 전망

전공의 모집을 재개한 정부의 조치는 위기 상황에 대한 응급처방이지만, 문제의 근본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전공의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실제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미래의 의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수련받을 수 있도록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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