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부문 NHN 2분기 매출 감소 소식!

NHN의 2024년 2분기 실적 분석

NHN은 2024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총 매출 5994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8.7% 상승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하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0.8%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각 부문으로 나뉘어진 매출의 흐름과 성과가 두드러진다.

게임 부문 매출 현황

NHN의 게임 부문에서 매출은 1064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결과이다. 특히 웹보드 게임 부문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을 유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1분기의 행사 효과로 인해 전체 게임 매출은 감소세를 보였다. 향후 '페블시티'라는 소셜 카지노 게임을 북미에 출시할 예정이다.

결제 및 광고 부문 성과

결제 및 광고 부문에서는 NHN의 페이코 서비스가 크게 기여하며 295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수치로, 페이코의 2분기 거래금액이 1조500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이 부문은 다양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고 평가되고 있다.

커머스 부문 및 기술 부문 성장 동향

커머스 부문은 57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7%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인수한 '아이코닉'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기술 부문에서도 980억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주었다.

콘텐츠 부문 성과

콘텐츠 부문에서는 53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NHN코미코와 NHN링크는 활성화된 트래픽으로 이어진 매출의 성장을 이루었다. 프로야구 관련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NHN링크의 성과를 두드러지게 했다.

향후 계획 및 시장 전략

NHN은 게임 사업의 성장을 위해 여러 가지 플랫폼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오는 8일에는 '우파루 오딧세이'를 일본 및 대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베타 테스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다키스트 데이즈'의 모바일 및 PC 버전도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결론 및 전망

NHN의 2024년 2분기 실적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적극적인 시장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게임 부문의 신규 출시 계획과 결제 및 광고 부문의 성장은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NHN은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의 전망도 밝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