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도어 루스벨트 국내 최초 입항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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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핵함모 '시어도어 루즈벨트' 부산 입항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부산에 입항하여 한미 동맹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한은 한미 국방장관회담과 핵협의그룹(NCG) 3차 회의를 통해 약속된 항구적인 확장억제 공약을 이행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정부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핵항모 소개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넓은 비행갑판 면적과 다양한 항공기를 탑재하여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함께 동반된 구축함들과 함께 한미 동맹의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항모 종류 | 크기 | 항공기 수 | 승무원 수 |
---|---|---|---|
니미츠급 | 10만t | 90여 대 | 6000여 명 |
한미 해상훈련 참여
시어도어 루스벨트 핵항모는 이달 말에 한미일이 실시하는 해상, 수중, 공중, 사이버 등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에 참여할 예정으로, 한미 동맹의 통합된 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도화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
이번 항모방한은 호국보훈의달과 6·25전쟁 주간에 이뤄져,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미 동맹의 결연한 대응의지를 강조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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