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 고용부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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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폭염 대응 조치

 

고용노동부는 여름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및 작업환경이 적절하게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업과 건설업 분야를 중심으로 120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8월 7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업장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개선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우선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의 준수 여부와 근로자의 주거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점검 강화

 

해당 점검은 옥외작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고, 온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농업과 건설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자 숙소의 냉방 및 소방시설 점검이 포함된다. 또한, 산업안전부서에서는 작업별 위험요인에 따른 안전 및 보건 수칙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17개국 언어로 번역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외국인 근로자에게 제공하여 이해를 돕고자 한다.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의 협력

 

점검을 책임진 지방고용노동관서는 지역 협력 및 산업안전부서와 협력하여 정확하고 효율적인 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이들은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및 작업 상태를 면밀히 조사하여 문제점을 즉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폭염 단계별 행동 요령을 숙지시키는 현장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정보 공개 및 접근성 향상

 

고용노동부의 정책자료실에서는 이러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자료는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장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자료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

 

정부기관 간의 협업 체계

 

고용부는 올 여름을 폭염 및 호우, 태풍에 대한 특별 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여러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취약 사업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런 협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문의처 및 자료 출처

 

해당 정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고용노동부의 국제협력관 외국인력지원과 및 산업안전보건정책관 직업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연락처: 044-202-7739, 044-202-8891로 각각 문의할 수 있다. 정책 브리핑의 자료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저작권 문제로 인해 사용 시 출처 표기를 요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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