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한국 정부가 방한 관광객의 수도권 편중과 연안지역 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하고, 2027년까지 방한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 명, 관광객 소비지출 약 28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항만·관광 기반 확충

해운·관광 융합산업 크루즈를 활용하여 관광객을 지역에 유치하고 연안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신규 항만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항지를 확대하는 등의 전략을 추진합니다.

• 항만·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 익스페디션 크루즈를 활용하여 특색 있는 지역 콘텐츠 및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하는 크루즈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관광상품 고도화

7대 기항지별 특색을 담은 테마 브랜드를 구축하고,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국내 크루즈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 기항지 관광 실태 조사를 기반으로 수요 맞춤형 관광상품을 고도화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 국내외 크루즈선과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연안 크루즈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치 확대 및 홍보 강화

기항지 중장기 유치활동 로드맵을 마련하여 지역별 선사미팅 및 지역협의체 활동을 통해 유치활동의 외연을 확대하고 국내외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 크루즈 관광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관련 부처 및 기업 간의 협력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산업친화적 제도 개선

항만 인센티브 강화 및 관련 산업의 인력양성, 협업체계 구축 등을 통해 크루즈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 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산업의 인력을 양성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크루즈 관광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정부는 크루즈 관광을 통해 연안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크루즈 관광객을 증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