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중견기업 수출기업 변신의 기회!
중견기업 수출 지원 정책 및 성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의 첫 전체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40개 내수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글로벌 진출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금번 회의는 법무부, 관세청, KOTRA,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같은 수출 지원기관과 중견기업들이 모여 그동안의 계획과 향후 전개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산업부는 2028년까지 수출 중견기업 200개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18개의 수출 지원기관과 협력하여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출 확대 의지를 가지고 있는 내수 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원은 컨설팅, 판로·물류, 금융, 기술·인증 등 전 과정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내수 중견기업 지원 방안
올해 상반기 동안 발굴된 27개 내수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은 수출 지원기관의 매칭, 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 물류비 할인, 수출금융, 관세 및 인증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 있습니다. 각 분야별로 상이한 지원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기업이 실제로 그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물류비 할인 혜택은 DHL, FedEx와 협력하여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한, 무역협회에서 실시하는 수출 실무교육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견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외에도 관세 및 인증 관련 컨설팅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수출 성과 및 미래 계획
현재 산업부는 중견기업의 수출 잠재력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수출이 1.7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일약품이 말레이시아의 국립대학 병원과 14억 원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사례와 같은 가시적인 성과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13개의 내수 중견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기존의 지원기관을 18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러한 계획 속에서 지원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되며, 물류 컨설팅 및 기타 무역 관련 교육도 내수 중견기업을 위한 맞춤형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향한 목표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중견기업의 세계적 도전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연락처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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