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볼카츠 논란 백종원 해명 반박 이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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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가맹점주협의회의 입장과 연돈볼카츠 논란

 

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가협)는 최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연돈볼카츠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전가협은 더본코리아가 가맹점주들에게 제공한 매출과 수익률에 대한 정보가 허위와 과장이라는 주장을 하며, 이에 대한 해명을 다시 반박했습니다. 전가협은 구두로 매출액을 보장하는 행위는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가협은 24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연돈볼카츠 논란의 핵심은 더본코리아가 제공한 정보의 신뢰성과 관련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들은 "구두로 매출액을 보장하는 것은 불법이며, 본사가 허위로 매출액을 보장한 것은 명백한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매출액 보장의 행위가 불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가맹점주들의 피해를 우려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으나, 전가협 측은 여전히 그 주장이 근거가 부족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백 대표의 주장에 대한 전가협의 반론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과 수익률에 대한 논란

 

전가협은 연돈볼카츠 점주들에게 제공된 매출액과 수익률, 원가율 정보가 허위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재무자료를 근거로 제공된 정보는 업계 평균에 비해 과도하게 부풀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매출액이 3천만 원으로 보장된 것도 근거가 부족한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아울러 전가협은 "평당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매장 규모가 줄어들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며, 매장당 매출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평당 매출이 반비례로 증가하는 것은 모순적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공정위 정보공개서를 근거로 "연평균 매출액과 평당 매출액 모두가 우하향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존속 기간과 영업 기간의 차이

 

전가협은 "존속 기간과 영업 기간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공정위 공시 자료를 근거로 "영업 기간만이 공시되며, 존속 기간이 짧은 이유는 신생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전가협은 "3.1년이라는 평균 영업 기간이 산업 평균에 비해 상당히 짧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가협은 "존속 기간이 짧다는 것은 가맹점의 안정성이 낮음을 의미한다"며 이는 폐업률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더욱이 백대표 주장과 전가협의 주장은 결국 서로의 근거를 두고 대립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대로 전달합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연돈볼카츠 논란은 단순한 가맹점의 매출 성과와 관련된 이슈를 넘어, 가맹 본부와 점주 간의 신뢰 문제로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가맹사업법의 명확한 준수가 필수적입니다.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이 이루어져야만 결과적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의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논란은 후속적으로 공정위의 판단을 촉구하는 목소리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점주와 본부 간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제기할 것입니다. 연돈볼카츠와 같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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