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술주 약세 속 혼조 마감…엔비디아 3.5% ↓
Last Updated :
뉴욕증시 3대지수 변동 및 국제시장 동향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주가 하락과 '트리플 위칭' 데이를 앞두고 주식, 선물, 옵션 만기가 겹치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상승, S&P 500은 하락, 나스닥은 상승세를 마감하며 대체로 하락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 상승과 국제유가 상승도 주목받았습니다.
다우지수, S&P 500, 나스닥의 주가 변동
다우지수는 0.77% 상승하여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S&P 500은 0.25% 하락하여 혼조세를 이뤘습니다. 나스닥은 7거래일 만에 하락하여 0.79%의 하락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빅테크 기업의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빅테크 기업과 반도체주의 주가 변동
엔비디아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고, 특히 엔비디아는 시총 1위 자리에서 밀려나는 등 3% 넘는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각각 0.14%, 2.15%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반면 AMD를 제외한 반도체주는 큰 폭으로 하락하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69% 하락했습니다.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변동
10년물 국채금리는 0.04%p 상승한 4.261%에 거래되었고, 2년물 국채금리는 0.03%p 상승하여 4.739%에 마감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영향으로 상승했는데,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0.7% 상승하여 배럴당 82.17달러에, 브렌트유는 0.8% 상승하여 배럴당 85.71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지수 | 변동 |
---|---|
다우지수 (Dow Jones) | 0.77% 상승 |
S&P 500 | 0.25% 하락 |
나스닥 (Nasdaq) | 0.79% 하락 |
- 엔비디아는 시총 1위 자리에서 밀려나며 3% 넘는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각각 0.14%, 2.15%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로 인해 상승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와 브렌트유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SBS Biz의 홈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금융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뉴욕증시 기술주 약세 속 혼조 마감…엔비디아 3.5% ↓ | koreaapp.net : https://koreaapp.net/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