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최고와 최저 기온, 전국 시원한 곳은?

한국은 현재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가평, 고양, 용인, 안성 등지에서는 35도를 웃돌며 폭염경보가 발령되었고 다른 지역에서도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로서는 전국에서 어디가 가장 시원한 지역일까요?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 자료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폭염 속 최고와 최저 기온

어제와 오늘, 이틀 연속으로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어섰으며, 최저 기온은 어떨까요?

전국에서 가장 시원한 곳은 이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시원한 장소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 자료 분포도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가장 시원한 지역은 제주도 한라산입니다. 한라산의 영실 지역 기온은 약 15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덕유산 설천봉 일대의 기온도 14.9도로 시원한 편에 속합니다.

제주도와 서울의 기온 분포

이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제주도 한라산이 전국에서 가장 시원한 지역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마치며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주도의 한라산이 가장 시원한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에 유의하시고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