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고객들 감튀 없이 버거만 먹는 이유는 대체?

한국맥도날드, 감자튀김 '프렌치 프라이' 판매 중단 공지

한국맥도날드가 감자튀김 '프렌치 프라이'를 일시적으로 판매 중단함에 따라 관련 공지가 SNS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에서는 당분간 세트 메뉴 주문이 불가능하며, 버거를 주문할 경우 미디엄 사이즈 콜라가 제공됩니다.

공급망 이슈로 판매 중단

한국맥도날드는 공식 SNS를 통해 예기치 못한 공급망 내 이슈로 프렌치 프라이 판매가 일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빠른 시일 내 판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란으로 인한 판매 중단

이번 공급망 이슈는 2021년 8월에도 발생한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인한 것으로, 당시에는 프렌치 프라이 대신 너깃이나 치즈스틱으로 대체된 바 있습니다. 맥도날드 측은 공급 업체에서 발생한 예기치 못한 문제로, 정상화 시기는 확정되는 대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고객들로부터의 불편에 대한 사과를 전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문제를 해결하여 정상적인 판매를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