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동문 성 상납 김준혁 추가 고발 사건에 대해
역대 최대 명예훼손 사건 중 하나로 떠오른 '이대생 성 상납' 발언 관련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숙희 전 교육부장관과 김혜숙 전 이화여대 총장을 비롯한 이화여대 동문들이 김준혁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상황입니다. 상당한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는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화여대 동문들의 고발
이화여대 동문들이 '이대생 성 상납' 발언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고발인 대표인 김혜숙 전 이화여대 총장은 "(김 의원이) 허위 사실에 기초해 이화인에게 심각한 명예훼손을 했다"며 이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동창 1400명 이상이 이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김준혁 의원 측은 해당 고발에 맞고소로 응답했는데,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는 수사기관 압박용이자 저의 의정활동을 고의적으로 방해하는 것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는 행위"라며 이를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의 주장과 대응
이에 김준혁 의원은 공개적으로 사과를 표명하고 있지만, 이화여대 동문들은 그것이 "결코 김활란의 행적을 잘못 이야기했다는 뜻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며 김 의원의 주장을 일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 의원은 "앞으로 김활란뿐만 아니라 친일, 반민족 행위에 앞장선 사람들이 어떤 싸움을 걸어도 절대 물러서거나 타협할 생각이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며, 이에 대한 항의와 비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경과
과거에도 이화여대의 학교법인인 이화학당과 김 전 총장 유족이 김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이미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실을 알면서 추가 고소를 당하면서 수사기관 압박용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은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각종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안은 민감한 사안이므로, 추가적인 발전에 대해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