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주기 추모식 김계환의 감동 발언!

채모 상병 추모식 및 흉상 제막식

해병대는 채모 상병의 1주기를 맞아 그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했습니다. 추모식은 경북 포항 해병 제1사단 내 추모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많은 유가족과 친구, 해병대 장병들이 참석하여 고인의 업적과 정신을 기렸습니다.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추모사에서 그의 군인정신을 강조하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추모식과 함께 채 상병의 흉상 제막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는 경상북도의 예산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언론 취재가 허가되지 않았습니다.

채모 상병은 지난해 7월,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불행히도 그는 급류에 휩쓸려 생명을 잃게 되었으며, 이날 추모식은 그의 숭고함을 잊지 않기 위한 하나의 자리였습니다. 해병대는 그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이날 흉상을 세우며, 그의 기억을 앞으로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김계환 사령관은 추모사에서 “우리는 더 이상 소중한 생명과 전우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채 상병의 이야기는 해병대의 역사 속에도 영원히 남아 후배들에게 배움의 토대가 될 것입니다.

해병대는 많은 이들이 기억해야 할 그의 희생정신을 표현하는 데 여러 수단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채 상병의 흉상은 그가 살아온 흔적을 잊지 않기 위해 세워진 것입니다. 제막식에 참여한 이들은 그의 이야기가 진행 중인 좋은 군인의 표본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추모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각자의 마음속에 채 상병에 대한 추억을 새기며 행사장을 떠났습니다. 그의 존재는 한 세대를 넘어 해병대의 미래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날의 추모식을 통해 많은 이들이 서로의 소중한 생명을 더욱 아끼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번 추모식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해병대의 정신과 의무를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고인의 기억을 되새기고 그가 보여준 용기를 많은 이들에게 전파할 것입니다. 채 상병의 기억은 해병대 사령부의 모든 구성원에게 기쁨과 자긍심이 될 것이며, 그로 인해 더욱 성숙한 해병대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