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폭우 물바다 피해 실종 산사태… 비극적 사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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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호우 경보와 초비상 상황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틀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경기와 충남에서는 하천 범람 위기로 주민대피령이 내려졌고, 주요 간선도로에선 차량운행이 통제됐다. 일부 지역에선 실종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도 이어졌다.
- 주요 간선도로에 차량운행 통제, 실종자 발생으로 인명피해 잇따라
- 경기 파주, 연천 등에 최대 600mm 이상의 강수량으로 '물폭탄' 쏟아져
-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격상, 호우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 서울,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동부간선도로 통제, 잠수교 전면 통제
피해 현황과 대응 조치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실종, 매몰 후 구조, 고립 등의 사례도 다수 발생했다. 경기 파주시, 충남 서산시 등에서 발생한 피해 상황과 대응 조치가 진행 중이다.
지역 | 주요 피해 상황 |
경기 파주시 | 하루 동안 380mm 강수로 '물폭탄' 피해 발생 |
충남 서산시 | 산사태로 노인 1명 흙더미에 매몰, 다행히 구조돼 생존 |
서울시 종로구 | 주택 축대 무너져 차량 1대 파손, 인명피해는 없어 |
긴급 대응과 예방 조치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가 지속되면서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상향 조정했으며, 서울시와 같이 25개 자치구에서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더 많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대응과 예방 조치가 시행 중이다.
-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 상향 발령
- 서울 25개 자치구에 산사태 주의보 발령, 산림 주변 안전에 유의 요망
- 기상청, 19일까지 최대 150mm 추가 강수 전망, 지역별 예상 강수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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