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중부 호우 열차 멈추고 도로 통제 현상

한반도 호우로 인한 피해 및 대비 조치

한반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진 호우로 인해 실종자와 대피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지역에서 극한 강수량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호우 피해 현황

17일 오후 3시부터 24시간 동안의 누적 강수량을 기준으로 파주, 강화, 연천 군남, 서울 은평, 철원 동송, 화천 광덕산, 당진, 서산, 태안 안도 등 여러 지역에서 많은 강수량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최대 600mm가 넘는 강수량이 기록되었습니다.

홍수 관련 상황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지역 10개 하천에 홍수특보가 내려졌으며, 동두천시 신천과 파주시 문산천은 홍수주의보가 '홍수경보'로 격상되었고, 다른 지역에서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산사태 위기

산림청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에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하였고, 다른 지역도 위기 경보 수준이 상승하거나 유지되고 있습니다.

교통 및 대중교통 영향

한강 수위 상승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와 전철 운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도로 통제가 이루어지고, 일부 전철 노선은 일시 중단되는 등 시민들의 이동이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대비 및 대응 조치

현재, 지역별로 강수량 및 홍수, 산사태 등에 대한 경보 및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으므로 시민들은 안전에 유의하고, 관련 기관의 안내에 따라 대비 및 대응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현황을 고려할 때, 현재의 기상상황에 대한 주의 및 대비가 필요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