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황희찬 응원

손흥민과 홍명보 감독, 만날 예정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연습경기 중 인종차별을 당한 황희찬(울버햄프턴)을 지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홍명보 신임 대표팀 감독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습니다.

손흥민, 황희찬 지지 메시지 전달

손흥민은 황희찬의 인종차별 사건을 토로한 글에 "난 너의 곁에 있다"는 문구를 영문으로 작성하며, "인종차별이 설 곳은 없다"는 해시태그와 함께 댓글을 남겼습니다.

울버햄프턴 소속의 황희찬은 최근 이탈리아 구단 코모 1907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 중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은 뒤, 팀 동료의 행동과 관련하여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려와 대응

인종차별 사태에 대한 울버햄프턴의 대응은 분주합니다. 유럽축구연맹(UEFA)에 항의하고, 강경 대응을 보이고 있으나, 상대편 구단의 반응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흥민과 홍 감독의 만남

홍명보 신임 대표팀 감독과 손흥민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때 함께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만남을 통해 대표팀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손흥민	홍 감독
토트넘 소속	한국 대표팀 신임 감독
2018-2019시즌 토트넘 이적료 2억 유로	2007-2012년 한국 대표팀 수석코치
2019년 아시안컵 중계재개 최우수선수 선정	2012-2016년 한국 U23 대표팀 감독

축구계의 지지도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손흥민과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홍 감독의 만남은 한국 축구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희찬의 메시지

황희찬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종차별은 스포츠는 물론 모든 삶에서 참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인종차별은 발붙일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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