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대한민국의 세계 시장을 석권하다! 팀코리아에 감사
한수원,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한수원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대통령 윤석열의 세계 시장에서의 대한민국 원전 산업 경쟁력 인정을 얻었다는 평가와 함께 중동에 이어 유럽 시장 진출의 중요한 교두보를 이룬 것으로 해석된다.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체코 정부는 최대 4기에 달하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한수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으며, 한수원은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에 우선 협상 대상자가 됐고, 추후 체코 정부가 테멜린 원전 2기 건설을 결정할 경우 한수원이 우선 협상대상자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유럽시장 진출의 의미
한수원의 이번 체코 원전 수주는 중동에 이어 유럽시장 진출의 의미가 있으며, 2009년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쾌거로 상업용 원자로를 최초로 건설한 원전의 본산, 유럽에 우리 원전을 수출하는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강조되었다.
한수원의 체코 원전 건설 참여 확정
한수원은 한전기술, 한국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를 결성해 수주전에 총력을 기울여 이번 성과를 도출했으며,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에서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준 체코 정부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수원 체코 원전 건설 현황 | 내용 |
총 예상 사업비 | 24조원 |
계약금액 | 향후 협상을 거쳐 최종결정 될 예정 |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윤 대통령이 취임 직후인 2022년 6월 스페인에서 개최된 패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유엔 총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등에서 대한민국 원전에 대한 세일즈 외교를 펼쳐왔다고 강조하며, 한수원의 체코 원전 건설 참여가 이루어진 것을 강조했다.
한수원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은 대한민국 원전 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유럽 시장을 향한 중요한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한수원의 팀코리아가 체코 원전 사업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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