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경 신임 통일차관 탈북민 정착 우선 고려해야
김수경, 통일부 차관 취임식에서 탈북민 안정적 정착과 북한인권 개선 강조
김수경 신임 통일부 차관은 취임식에서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북한인권의 개선을 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또한, 통일부의 간부들과의 만남에서 "우리 사회가 탈북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사람과 사람이 하나 되는 통일을 이루어 나갈 때 진정한 통일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자유, 인권, 법치 등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만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유일한 길"이라며, 북한의 도발과 상식 이하의 행태를 접하면서 통일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북한 인권의 실상을 널리 알리고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데 힘쓰겠다"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김 차관은 "특히 끝 모를 북한의 도발로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점점 약화되는 안타까운 상황에 있다"며 "국민 여러분을 설득할 수 있는 통일 담론을 만들기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취임사에서 남북 대화나 협력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은 김 차관은 "통일부가 활기차고 즐거운 일터가 됐으면 좋겠다"며 "입직 경로, 시기와 관계없이 각자의 성과에 따라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김 차관은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대변인을 거쳐 지난 15일 통일부 차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김수경 신임 통일부 차관 취임식 발언 요약
주요 내용 |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과 북한인권 개선을 우선 과제로 꼽음 |
자유, 인권, 법치 등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강조 |
북한의 도발과 상식 이하의 행태에 대한 우려 표명 |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다짐 |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 회복을 위한 노력 다짐 |
김수경 차관 취임식에서의 포부
김수경 신임 통일부 차관은 북한의 도발과 상식 이하의 행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자유, 인권, 법치 등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을 강조하고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신임 통일부 차관 김수경 취임식 발언 요약
-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과 북한인권 개선을 우선 과제로 꼽음
- 자유, 인권, 법치 등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강조
- 북한의 도발과 상식 이하의 행태에 대한 우려 표명
-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다짐
-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 회복을 위한 노력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