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여사친 때려 식물인간 만들어 수치스럽다 선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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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이 된 피해자의 이야기

폭행으로 식물인간이 된 B씨

폭행으로 식물인간이 된 B씨는 중학교 동창인 A씨의 폭행으로 현재 외상성 내출혈 및 전신마비로 식물인간 상태에 놓여있는 사람입니다.

A씨의 항소심 상황

A씨의 변호인은 우발적인 사정이 있었던 점과 피고인의 아버지가 피해 복구를 위해 피해자 측과 접촉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다만, 검찰은 A씨에 대해 원심에서 구형한 대로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결국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9월 11일에 열리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A씨의 이전 범죄

A씨는 과거에도 비슷한 범죄로 벌금형의 처벌을 받았던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형량 항소 후 요청 구형량 판결
징역 5년 징역 8년 징역 6년

1심 재판부는 "피고인으로부터 폭행당한 피해자는 인공호흡기가 있어야 생존할 수 있는 상태로 앞으로도 의학적 조치를 계속 받아야 한다"면서 "피해자의 부모가 큰 고통을 받고 있고 추후 상당한 의료비와 간병비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일반적인 중상해 사건보다 무거운 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여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검찰과 A씨의 항소

검찰과 A씨 모두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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