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와 네이버 지도앱의 빛나는 변화

네이버 지도, 홍수경보 및 사고 상황 실시간 안내 업데이트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지고 도로 출입이 통제된 상황에서 네이버가 실시간 홍수 경보와 도로 위 사고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네이버 지도 앱은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홍수경보 및 사고 상황 등을 자동으로 표출하여 재해 예방을 돕는 취지입니다.

네이버 지도의 업데이트 내용

네이버 지도는 기존 4종의 정보 아이콘(교통 통제, 사고, 공사, 기타)을 7종으로 재편했고, 홍수경보, 댐 방류 예고, 대형 화재에 대한 재난 안내를 추가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합니다. 또한, 기존의 교통정보 버튼을 활성화하지 않아도 기본값으로 도로 및 지하철역 등의 통제 정보를 제공하며, 교량, 터널, 지하차도 등의 통제 구간은 붉은 점선으로 표기되어 가시성을 높였습니다.

사용자 편의성 강화

네이버 지도는 사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 탐색 시 홍수경보와 댐 방류 소식이 있는 지역을 경로 안내선에 표기하여 알립니다. 또한, 주행 중 돌발 상황을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전달하고, 사건 지점에 인접하거나 인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음성 안내를 제공합니다.

사용자 이동지원 서비스 고도화

이번 업데이트는 네이버 지도가 사용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한 결과로, 대중교통 길안내, 회피 경로 안내, 운전 습관을 점수화하는 운전 점수 기능 등을 지도에 도입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마치며

네이버 지도를 총괄하는 최승락 리더는 "이번 업데이트의 목표는 교통 안전 정보의 전달성을 높여 사고예방, 안전운전, 효율적 일정 관리를 돕는 것"이라며 "네이버 지도를 사용자 여정 전반을 지원하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네이버의 지속적인 향상된 서비스로써, 사용자들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