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사직자 증가 속도에 놀라다…빅5 기업 사직률 상승

의사 전공의들의 사직 현황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 사진=뉴스1. 박정호 기자에 의하면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사직 처리 기한이 지나자, 하루 만에 레지던트 사직자가 1216명이나 늘었습니다. 레지던트 1만506명 중 사직자 비율은 0.82%에서 12.6%로 뛰었으며, '빅5' 병원 레지던트 사직자는 1922명 중 732명으로 사직률이 38.1%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사직 처리가 되지 않고 출근하지 않고 있는 전공의들을 파악하고, 일괄적으로 사직 처리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사 전공의들의 사직 현황 분석

전체 전공의 중 무응답 전공의들은 1만1117명으로 파악되며, 이들은 정부 방침에 따라 일괄 사직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분당차병원 등에서 무응답자의 사직 처리가 추진 중이며, 복지부는 이에 대한 통계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수련병원에 복귀 또는 사직 여부를 확인하고 결원을 확정해달라는 요청을 보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하반기 전공의 모집 정원 결정을 위한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의사 전공의들의 사직 현황 대책

정부는 사직 처리가 되지 않고 출근하지 않는 전공의들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며, 수련병원의 사직서 처리를 완료하고 결원 규모를 확정하면, 이를 토대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정원을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