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 유튜브 시청 중단을 권유하는 지적 근거 없다

유튜브 음모론과 사실 여부

최근 국내에서는 이태원 참사를 둘러싼 음모론이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사실 여부와 관련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모론의 확산

이태원 참사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다양한 음모론들이 유포되었는데, 그 중에는 기름을 바닥에 뿌렸다는 등의 주장도 있었습니다. 특히 보수 성향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러한 주장들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그러나 경찰은 참사로부터 두 달여 뒤에 각종 의혹과 음모론에 대해 수사를 진행했고, 이러한 주장들이 모두 근거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특히 '기름을 바닥에 뿌렸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이미 무혐의 판단이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정치권의 반응

이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음모론을 믿은 것으로 비난을 퍼붓고, 유튜브 시청을 삼가라는 의견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여론은 여론은 분분한 상황입니다.

참사 유가족의 입장

이와 별개로 참사로 인해 상처받은 유가족들은 진실을 밝히는 것이 억울함을 푸는 열쇠라며, 특별수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는 등 정부와 국회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의표 기자가 전하였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화 02-784-4000, 이메일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mbc제보로 연락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