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우경보 수도권 긴급재난문자 발령
지난 6월 22일 서울과 인천, 경기도 일부 지역 호우경보 발령, 대비 및 피해 상황
6월 22일, 서울과 인천, 경기도 일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강수량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상황과 대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우경보 발령 지역
경기도 파주를 기준으로 한 강수량은 304.5mm로 기록되었으며, 이외에도 연천, 양주, 의정부, 서울 노원, 강원 철원, 화천, 홍천, 양구, 춘천 등에서 상당한 강수량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서울, 인천, 강원, 경기 일부 지역으로 △서울, △인천(강화, 옹진 제외) △경기 부천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파주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의 의미
호우경보는 3시간 누적 강우량이 90㎜ 이상 또는 12시간 누적 강우량이 180㎜ 이상으로 예상될 경우에 발령되며, 호우주의보는 평소보다 강우량이 많아지거나 예상되는 강우량이 큰 경우에 발령됩니다. 이에 대비하여 시민들은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긴급재난문자 발송 상황
경기북부 지역에는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24분부터 7시45분까지 경기북부에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10차례 발송했습니다. 재난문자가 발송된 지역은 경기 파주 군내면·진서면, 연천 백학면, 연천 장남면, 파주 파평면·진동면, 파주 문산읍, 파주 적성면 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긴급대피 및 안전 수칙
기상악화로 인한 상황에서는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최소화하고, 하천 근처 야영을 자제하며, 지하차도 등 출입금지를 준수하는 등 안전에 철저히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119나 관할 시/도청, 기상청의 안전정보를 주시하며 주변 환경 변화를 주의깊게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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