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인사청문회 정우성과 봉준호 참석 예정

과방위원장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소식

과방위원장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7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리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증인과 참고인으로는 이동관·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김재철 전 MBC 사장,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그리고 배우 정우성·권해효, 영화감독 봉준호·박찬욱 등 총 73명이 채택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철저한 검증을 위해 2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의견 대립

먼저, 민주당은 이진숙 후보자의 성격과 정책적 검증을 위해 최소 2일 이상의 청문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훈기 의원은 후보자가 특정 방송사를 압박하겠다는 발언과 극우 성향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검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틀간의 청문회가 관례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한 힘의 실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증인 및 참고인

인사청문회를 위해 증인으로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김재철 전 MBC 사장, 안광한 전 MBC 사장, 백종문 전 MBC 부사장, 김행 전 위키트리 부회장,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원세훈 전 국정원장, 권재홍 전 MBC 부사장 등이 채택되었고, 참고인으로는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고은상 MBC기자협회장, 그리고 다수의 문화계 인사들이 포함되었습니다.

국회 결정

과방위 국회는 최종적으로 이틀간의 청문회를 통한 인사의 검증을 위해 찬성 13명, 반대 6명으로 이틀간의 청문회를 실시하는 결정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정당한 이유와 객관적 판단을 위해 다양한 증언과 참고인들이 선정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