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귀에 붕대를 감은 모습으로 공화당 전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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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 2024년, 공화당 전당대회 후보 지명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등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4년 공화당 전당대회에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J.D. 밴스 상원의원과 만나 악수하며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신이여 미국을 축복하소서(God Bless the U.S.A) 노래에 맞춰 등장했고, 지지자들은 "싸워라 싸워라 싸워라"와 "우리는 트럼프를 원한다"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친 오른쪽 귀에 붕대를 한 채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별도의 연설은 하지 않았으며, 상처에 대해서는 이날 오전에 의학적 진단을 받은 후 귀에 붕대를 감았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 사건 |
로니 잭슨 전 백악관 주치의는 '베니 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처를 의학적으로 진단하고 이날 오전 트럼프의 귀에 붕대를 감아줬다"고 말했습니다. 그와 함께 "총알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른쪽 귀를 스쳐 지나가면서 귀 윗 부분이 조금 벗거졌다"며 "총알이 트럼프의 머리에서 충분히 멀리 떨어져 있어 뇌진탕 증세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부통령 후보로 선출된 J.D. 밴스 상원의원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러닝메이트로 지명됐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밴스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나는 우리가 이 나라를 구하러 가야 한다"며 "나는 당신이 나를 가장 잘 도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신은 내가 통치하는 것을 도울 수 있고, 내가 이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등과 같은 중서부 주에서 나를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렇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등장과 부통령 후보로의 지명, 그리고 총격 사건에 대한 소식 등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당 사건은 미국 대통령 선거의 향후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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