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학폭 인정하고 배구 은퇴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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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배구 은퇴 선언, 팬들에 고개 숙인 이유는?
이재영이 팬 카페 '재영타임'을 통해 배구 은퇴를 암시하며 팬들에게 고개 숙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재영의 은퇴 선언
이재영은 "배구가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좋아했고 제 인생의 전부였던 배구를 떠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외 오퍼가 있었지만, 그리스 이후 해외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학폭 논란과의 고민
이재영은 학폭 논란에 대해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아주 힘들었고 3년이 넘은 지금 팬들에게 저의 상황에 대해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논란에 대한 태도
또한 "복귀를 위해 논란에 대해 합의하길 바라시는 분들도 너무 많이 계셨지만, 내가 하지 않은 일까지 인정하면서 다시 배구하고 싶지 않았다"며 "저의 잘못은 사과하고 반성하지만, 허위 사실에 대해서 정정해 주고 바로잡아주지 않는 이상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연경과의 갈등
이재영은 "배구는 여전히 소중한 추억이나 좋은 기억만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로 온갖 질타를 받는 고통의 시간도 있었다"며 김연경과의 갈등에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마무리와 희망
마지막으로 이재영은 "지금까지의 배구선수 이재영의 좋은 모습 그리고 멋지게 날아올랐던 저의 모습 잊지 말고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 제2의 인생도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부끄럽지 않은 이재영으로 살아가겠다"며 “이재영의 제2의 인생도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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