元 지지자 배신자 외친 韓 타 후보에 책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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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 후보 연설 도중 사건 개요

한동훈 대표 후보는 15일 연설 도중 청중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제가 연설할 때 일부 원희룡 후보 지지자들이 저를 향해 '배신자'라고 구호를 크게 외치며 연설을 방해했다"며 "의자를 들어 던지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일시 장소 사건
2024.7.15 천안 유관순체육관 몸싸움, 구호 외치기, 의자 던지기

한동훈 대표 후보의 주장

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처럼 동료 시민을 다치거나 위험하게 하는 행동은 절대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준비한 연설을 중단하고 배신자든 뭐든 이견을 내도 좋다는 말씀과 이견을 내는 방법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렸다"며 "이견은 국민을 위해 좋은 답을 찾아가는 데 꼭 필요하다"고 했다.

원희룡 후보의 반응

반면 원 후보는 페이스북에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 그러나, 타 후보에 책임이 있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 또한 용납하기 어려운 행태"라고 꼬집었다.

한동훈 대표 후보 지지자 캠프의 입장

한 후보 캠프 측은 논평을 통해 "합동연설회 중 한 후보의 연설을 방해하고 폭력을 휘두른 모 후보 지지자가 사전 계획 아래 한 후보의 연설 방해 폭력을 휘두른 것이라고 자인하는 유튜브 방송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폭력은 엄정하게 처벌해 예방해야 한다.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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