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주민 정착지원금 고용시 세액공제 대폭 개선

대통령,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 강화 다짐

14일, 대통령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다짐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전과 안식처, 정착을 위한 계획에 대해 상세히 발표했습니다. 아래에서는 대통령이 밝힌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에 대한 다짐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어떤 일이 있어도 단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러한 다짐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전과 안식처를 최우선에 두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정착지원금 개선 및 자산 형성 지원 강화

대통령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정착지원금을 대폭 개선하고, '미래행복통장'을 통해 자산 형성을 지원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및 경제적 독립을 지원할 계획임을 명시했습니다.

여성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

여성 북한이탈주민이 안심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방침을 밝혔으며, 북한이탈주민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을 감안한 세밀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지원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가 북한이탈주민 채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와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평화 통일을 위한 노력

평화 통일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중심으로 멘토제를 시행할 것을 밝히며,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전 국민이 함께 하고 협력하여 평화로운 통일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나가기로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