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폭력 충격 트럼프 쾌유
[Korean Politics and the Issue of Political Violence]
트럼프 피습 사건과 한국 정치인들의 반응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하고 귀에 부상을 입은 사건에 대한 한국 정치인들의 반응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습 사건을 둘러싼 이야기와 한국 정치인들의 발언을 살펴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구 트위터)를 통해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습 사건에 대해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트럼프 후보를 상대로 벌어진 암살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어떠한 이유로든 폭력과 테러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원 의원의 의견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테러를 규탄하며 끔찍한 증오 정치의 유령이 배회하지 못하도록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위험한 정치폭력, 한국 정치사회도 돌아봐야할 때]
안철수 의원의 메시지
안철수 의원은 사건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도 극단적인 진영 대립 속 혐오와 언어폭력의 강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남의 나라 일 같지 않다"고 지적하며 "우리 정치도 이러한 '민주주의의 적'을 키우고 있진 않은지 돌아볼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경고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테러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이라며 "총알 한 발이나 거짓뉴스 한 방으로 거대한 민의를 바꾸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의 주장
호준석 대변인은 "대한민국 국민들도 정치 테러로 큰 충격을 받은 바 있다"며 "정치 테러는 극단 정치와 혐오 정치의 산물로, 정치인들은 이해와 화합으로 사회를 통합시켜야 할 책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안철수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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