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기자회견 오스카를 능가하는 2300만명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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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기자회견 시청자 2300만명 돌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나토(NATO)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우크라이나 지원 협약 행사에서 11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워싱턴 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연설했다. 그 기자회견은 1시간 가량 진행되었고, 이에 대한 시청자 수가 23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기자회견 시청자수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바이든 대통령이 진행한 단독 기자회견의 중계방송 시청자가 2300만여명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선 첫 TV 토론의 시청자 수와 비교해서도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기자회견은 미국 주요 TV 방송사를 통해 중계되었으며, 온라인 뉴스 사이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시청은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터뷰와 기자회견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에 비해 재임 기간 동안 드물게 단독 인터뷰나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은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과 인지력을 검증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 시청자 수는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시청자 수보다 많았으며, 스포츠 경기를 제외하면 올해 가장 많이 시청된 방송 중 하나였다. 이러한 점에서도 이번 기자회견은 매우 주목받는 자리였다.
기자회견 시간 | 시청자 수 |
1시간 가량 | 2300만 명 |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기자회견은 대선 TV 토론 후 사퇴 압박을 받는 현 상황에서 그의 지지자들과 미국 국민들에게 그의 건강과 행보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였다. 이러한 기자회견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력과 지지도를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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