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5000만원 추가 혜택 ‘파격 제안’에 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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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임금체계 개편 내용
현대자동차 노조가 최대 수준으로 임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완전히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성과금, 주식 지급 및 기술직 채용, 특별사회공헌기금 조성, 숙련 재고용 제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목 | 내용 |
---|---|
기본급 | 11만2000원 인상 |
성과금 | 500%+1800만원 지급 |
주식 | 25주 지급 |
기술직 채용 | 총 800명 추가 채용(내년부터 2026년까지 총 1천100명 채용) |
특별사회공헌기금 | 15억원 조성 |
숙련 재고용 제도 | 정년퇴직자에게 재고용 제도를 확대 |
임금 인상의 영향
이번 합의에 따라 직원 개인당 평균 약 5000만원에 달하는 임금 인상 효과를 얻게 됐으며, 62세까지의 정년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었습니다.
노사 합의안 타결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했고, 약 84.53%의 투표율 중 58.93%가 합의안에 찬성하여 타결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사회적 역할
현대차는 "노사가 글로벌 시민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15일 올해 임금협상 조인식을 갖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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