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은행주 실적 반등으로 투자자 이목!
뉴욕증시: 대형 기술주 투매폭풍, 중소형주로 로테이션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의 투매폭풍을 겪고, 주요 은행주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며 반등세로 출발했습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30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86.70포인트(0.47%) 상승한 3만9940.4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S&P500, 나스닥지수 변동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6.70포인트(0.47%) 상승하여 3만9940.45를 기록했습니다. S&P500지수는 32.31포인트(0.58%) 오른 5616.85를, 나스닥지수는 128.74포인트(0.70%) 상승한 1만8412.15를 나타내며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는 3.57% 상승했습니다.
시장의 분석
투자자들은 상반기 랠리를 주도했던 대형 기술주를 대량 처분하고 중소형주를 매수하는 로테이션을 펼치며, 나스닥지수는 큰 폭의 하락을 경험했고, S&P500도 최악의 날을 보냈습니다. 이에 반해 러셀2000지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은행주 실적 발표
미국 4대 상업은행 중 3곳이 2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 JP모건체이스와 웰스파고는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았지만 주가는 하락하였으며, 시티그룹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지만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대형 기술주와 주가 변동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은 상승세를 보였는데, 엔비디아·애플·알파벳·테슬라·아마존은 상승세를 보였고,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전날의 하락세를 회복하며 상승하였습니다.
시장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물가상승률의 둔화와 견조한 고용시장 추세 중 하나라도 변할 경우 시장에 불균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