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카드업계의 대대적 금리우대 혜택으로 당신의 결제대금 청구유예!

삼성·현대·롯데카드, 금융지원 방안 발표

12일, 삼성·현대·롯데카드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금융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각 카드사는 피해 고객들에게 신용카드 청구유예, 금리 우대, 연체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카드의 금융 지원

삼성카드는 피해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해주고, 이에 따른 이자와 연체료를 전액 감면합니다. 또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및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이용 시 최대 30%까지 이자를 감면하고, 장기카드대출 만기가 10월 말 이내일 경우에는 만기 연장도 가능합니다.

현대카드도 마찬가지로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청구유예, 연체료 감면, 최대 30%의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잔액에 대한 청구유예 조치와 만기 연장도 가능하며, 신규 대출 시 최대 30%의 금리 우대가 이뤄집니다.

이어서 롯데카드도 수해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하고, 연체 중인 경우에는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며, 최대 30%의 이자 감면 및 3개월 거치 상품으로의 전환을 지원합니다.

이렇게 삼성·현대·롯데카드가 수해 피해 고객을 위해 마련한 금융 지원 내용은 고객들에게 심각한 재난에 대한 조금이나마 위로와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