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프로야구 현장에서 생생한 즐거움

프로야구장에서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는 프로야구장에서 생생한 경기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서비스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 잠실야구장, 부산 사직야구장,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등 3개 구장에서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로써 시각장애인들도 프로야구장에서 생생한 경기분위기를 느끼며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서비스 종류와 운영 현황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는 서울 잠실야구장, 부산 사직야구장,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등 3개의 야구장에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 야구 팬들은 실시간으로 텔레비전 중계 방송 음성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방법

서비스 이용자는 전용 유선 번호(1666-0720)를 통해 사전에 예약하고 단말기를 좌석으로 배달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고,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노력

문체부는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 구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차별 없는 관람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야구위원회, 구단들과 함께 누리소통망, 경기장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확대하여 더 많은 시각장애인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스포츠 접근성이 향상되고, 문화체육관광부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스포츠 관람문화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프로야구장에서의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는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활력을 안겨주며, 관람문화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