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폭염 대비 현장점검

국토부와 고용부, 장마철 대응과 폭염 대비 현장점검

국토부와 고용부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장마철 대응과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부처합동 현장점검에 참여했습니다. 1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함께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장마철 대응 및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국토부와 고용부의 현장점검 내용

• 아파트 고층부 콘크리트 타설 작업과 지대가 낮은 장소에 공원 조성을 위한 토사 되메우기 작업을 동시에 진행 중
• 현장에서 집중호우 시 침수에 대비한 지하층 양수기 설치, 태풍 시 대형 구조물 붕괴 예방 안전조치, 재난 발생 시 즉시 작업중지 및 근로자 대피 등 비상 대응 태세 점검장
•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이행 여부 확인

국토부와 고용부의 폭염·호우·태풍 대응 계획

국토부는 해마다 취약시기별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부실공사 방지, 품질 및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관계기관 합동으로 취약 현장에 대한 우기 대비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고용부는 올해 여름철을 폭염·호우·태풍 특별 대응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 근로자가 일하는 사업장의 대응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할 계획입니다.

국토부 및 고용부 장관의 당부 및 강조

•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장마철 콘크리트 품질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건설사고 방지를 위해 사고 영상 등을 활용하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장마철 건설현장에서 안전조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폭염기에 대비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 부처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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