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고준희 엔젤스 인 아메리카 연극 무대 데뷔

LG아트센터에서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개막

오는 8월6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막하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로 배우 유승호, 고준희, 정혜인이 무대에 데뷔합니다. 작품은 미국 극작가 토니 커쉬너의 작품으로 1부 '밀레니엄이 다가온다'와 2부 '페레스트로이카'로 구성된 작품으로, 8시간에 달하는 긴 연극으로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사회적 소수자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작품 소개

작품은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소수자 5명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미국의 사회적 문제를 다룹니다. 또한 새 밀레니엄을 앞둔 세기말의 사회적 혼란도 반영됩니다.

주요 캐스트 소개

이번 연극에는 유승호, 고준희, 정혜인, 이효정, 이유진, 양지원, 이태빈, 정경훈, 방주란, 태항호, 민진웅, 권은혜 등이 출연합니다. 유승호는 '프라이어 월터' 역, 고준희와 정혜인은 '하퍼 피트' 역, 이효정은 '로이 콘' 역, 이유진과 양지원은 '조셉 피트' 역을 맡았습니다.

티켓 예매

LG 아트센터와 인터파크에서 7월2일부터 '엔젤스 인 아메리카'의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