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논쟁 소상공인 총회에서 대응방안 논의 중

소상공인연합회 긴급 임시총회 소개

10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2019년도 제1차 임시총회 및 업종·지역 특별 연석회의'는 지역과 업종별 대표 100여명이 참석하여 최저임금 문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최저임금 문제에 대한 격노와 이에 따른 강경한 대책들이 논의되었습니다. 또한, 연합회는 정치권 참여를 위해 정관개정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습니다.

• 참석 대상: 지역과 업종별 소상공인 대표 100여명
• 논의 주제: 최저임금 문제에 대한 대책
• 추진 사안: 정치권 참여를 위한 정관개정

최저임금 정책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격노

이번 총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정부가 최저임금 문제를 해결하지 않아 생필품 가격을 올릴 것"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지를 제시하며, 정부의 정책에 대한 격노를 드러내는 구호제창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최승재 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 대표들은 정부의 소상공인에 대한 태도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토로하였습니다.

정치권 참여를 위한 노력

이번 총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의 불만은 단순한 최저임금 문제에 그치지 않고, 정치권 참여를 위한 노력으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정치권 참여를 위해 정관개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소상공인들의 정치적 참여를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의 대응 및 결의

이번 총회를 통해 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에게 최저임금 차등화와 최저임금 고시 월환산액 삭제 등의 입장표명과 가시적 조치를 촉구하고, 이에 대한 촉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전국 광역시·도 등에서 순차적 규탄대회를 예고하였습니다. 또한, 정치참여 결의를 위해 현행 정관 상 정치 참여를 금지하는 조항을 삭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