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블라디미르 "미국 패권주의와 싸움"

북한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수십년간의 미국과 그 위성국의 패권주의와 싸워왔다며 북한과 장기 관계 구축을 위한 새 기본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정책을 포함해 러시아 정책에 대한 (북한의) 일관되고 확고한 지지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출처]

의협, '무기한 휴진' 선언

대한의사협회(의협)의 '무기한 휴진' 선언에 대한 반응이 예상보다 심각한데, 의료계 내부에서 이에 대한 당황과 불협화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은 "27일 무기한 휴진 발표에 대하여"라는 입장문을 통해 의료계의 혼란을 공식화했습니다.[출처]

한국석유공사, 동해 심해 가스전 투자 의사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동섭은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에 여러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의 참여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물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사업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출처]

서울 올여름 폭염주의보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추가로 발령되었으며, 폭염특보는 당분간 중부지방에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출처]

국민의힘, 법사·운영위원장 순차적 제안

국민의힘이 법사·운영위원장을 순차적으로 1년씩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맡는 안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습니다. 또한 이 제안을 "마지막 제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출처]

이재명, 민생 대응으로 공세 대응

먼저 국민의힘의 공세에 대한 대응으로 민생·안보 메시지에 집중하며 수권정당의 면모를 부각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입니다. 이 대표는 주 52시간 근무제 유연화를 비판하며 주4일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출처]

한국, 중국 및 미국과의 거래 상황

한국은 중국과의 거래에서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지만, 미국 상대의 거래에서는 승용차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디커플링 흐름에 기인한 결과로 보입니다.[출처]

고물가에 대한 '절약소비' 키워드

고물가에도 최근 1년간 매출 성장세를 보인 브랜드들의 공통 키워드인 '절약형'(SAVE)은 건강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적응, 가격 차별화, 맞춤형의 첫 글자를 따왔습니다.[출처]

훈련병 사망, 모친의 호소

지난달 육군 12사단 신병대에서 군기 훈련을 받다 쓰러져 사망한 훈련병의 모친은 군인권센터를 통해 자신의 편지를 공개하여 사후처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호소했습니다.[출처]

강남역 연인 살해 사건, 의대생 제적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의대생이 해당 대학에서 징계 제적 처분을 받았으며, 재입학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