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13대6 방북 성공! 군사·경제·우주·철도 2배 배석자
평양에서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확대 정상회담에는 양측 외교, 군사 분야 고위 인사들이 배석했습니다. 북한 측은 외교, 군사 분야 대표들이 주로 참석했고, 러시아 측은 북한 측의 두 배 이상이며 훨씬 다양한 분야 수장이 참석하였습니다.
분단국가 간의 정상회담에서는 외교, 군사뿐 아니라 에너지, 교통, 철도, 우주,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군사 분야 협력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며, 경제분야 협력 강화 방안도 핵심 의제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이번 북러 정상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러시아가 북한에 많은 선물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김 위원장의 방러 당시 북한의 인공위성 개발을 도울 수 있다는 언급도 있어 북한의 우주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담에서는 철도 협력, 의료 분야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예정되어 있으며,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경제, 에너지, 교통, 농업, 안보 현안,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현안 등에 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두 나라 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고, 더 넓은 영역에서의 동반자 관계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을 통해 두 나라 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강화되고, 지역 안보와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