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익산 의대생 실종! 경찰·소방 수색 중

실종 대학생, 폭우 속 수색 작업

전북 익산으로 MT를 간 대학생이 폭우 속에서 실종돼 수색 작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실종된 대학생은 전날 오전 4시경 펜션을 나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폭우로 CCTV가 부족해 수색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색 작업 상황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신고 직후 25명의 수색 인력을 투입하여 A씨를 발견하진 못했고, 현재는 100여 명의 인력과 무인기, 수색견 등을 동원하여 수색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폭우로 CCTV가 부족한 상황에서 수색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변 상황

폭우로 도로 일부가 침수되고, 배수로도 물이 차 있어 수색 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생들이 술을 마실 가능성이 있어 신고가 다소 늦어진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