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덮쳐 산사태 추락으로 3명 희생...돌무더기 사고

충청 지역 폭우 피해 현황과 대응

충청 지역에서 발생한 호우로 인한 피해와 대응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피해 현황

충남 논산과 서천, 충북 옥천에서는 승강기 사고와 주택 매몰, 차량 추락으로 3명이 사망하였으며, 영동에서는 실종자가 발생하고 수색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서천군 비인면 산사태

산사태로 2명이 매몰되었고,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치료 중에 있습니다.

논산 오피스텔 승강기 사고

지하 2층에서 1명이 승강기 사고로 숨지게 되었습니다.

충북 옥천 차량 추락

차량 추락으로 70대 운전자가 사망하였으며,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기타 피해 현황

충북 영동에서는 실종자가 발생하고, 대전 용촌동에서는 주민 36명이 고립되었으며 다수가 구조되었습니다.

부여군과 아산시에서도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해당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대응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로 장맛비가 예상되고 있으므로, 산사태와 추락, 붕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조대는 인력 30여 명과 드론을 투입하여 수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대피된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처하기 위해 관련 당국이 협력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