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주말까지 원구성 여 법사·운영위 교대 제안

제목: 여야 원구성 논의, 국민의힘의 법사위원장 및 운영위원장 제안

서론: 국회의 여야가 이번 주말까지 원구성을 마무리 짓도록 국회의장으로부터 요청받았으며,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번갈아 맡는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1. 국민의힘의 새로운 제안 국민의힘은 22대 국회 전반기에 대해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1년씩 번갈아 맡는 방안을 민주당에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전향적인 수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2. 민주당의 반응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러한 제안에 대해 "검토는 해보겠다"고 밝히며 원론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두 상임위를 민주당이 맡아야 국회가 정상 운영된다는 원칙이 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여야의 원구성 논의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의 의견 충돌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논의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