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북 국제사회 우려…한미동맹·이승만 성과 부각에 주목

윤석열 대통령은 하와이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만찬 간담회에서 다양한 발언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가 언급한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시다.

윤석열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강조했습니다.

나토-인태 파트너와 협력, 책임있는 역할

윤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군사 경제 협력에 나서면서 국제사회에 우려를 더하고 있다"며 "정부는 자유와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토 회원국, 그리고 인태 지역의 파트너 국가들과 협력해 책임있는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동맹 강화 및 국제 협력 강조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을 내실 있게 발전시켜 양국 공동 번영의 미래를 열어나가고 동포 여러분께도 힘을 보태 드리겠다"며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동포의 역할과 중요성 강조

윤 대통령은 하와이 동포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이룰 수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하와이에 대해 "우리 미국 이민 역사의 출발지"라며 "102분의 우리 동포들이 하와이에 첫발을 들이실 때가 1903년 1월 13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재외동포청 지원 약속

윤 대통령은 재외동포청 지원에 대한 약속을 하며, 동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해외에 계신 동포 여러분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세심하게 보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하와이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하여, 한미 동맹 강화와 동포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국제 협력과 나토-인태 파트너와의 책임있는 역할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언급하였습니다.

하와이한인회장은 "한인 동포들은 대한민국과 하와이, 나아가 미국과의 깊은 유대감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지난해 마우이섬 대재난 화재때 200만달러의 구호지원에 나선 것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한인 동포사회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근본으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의 모범이 되는 국가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전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국제 협력, 동포의 역할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