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 DJ 배달원 사망 1심 징역 10년 호소

안예송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및 법정 판결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망사고로 재판에 회부된 안예송이 법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안씨가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며 중대 교통사고를 용인한 책임을 지고, 무책임한 행동을 지적했습니다.

법정 판결 내용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은 안예송에게 위험운전치사, 도주치상, 사고후미조치,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안씨가 몰았던 벤츠 차량도 몰수되었습니다.

판결 내용 상세

• 피고인은 새벽 2시 30분에 생일파티 술자리 후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며 중대 교통사고를 용인한 책임을 지었습니다.
• 2차 피해자가 사망하였으며, 유족과 합의는 이루어 졌으나 피해자는 자신의 입장을 표명할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 1차 사고 뒤에는 주변인들에게 술을 마신 것처럼 보이지 않느냐며 시도적으로 도주하다가 2차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 범행 당시 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훌쩍 넘는 0.221%였습니다.

양형 이유

재판부는 안씨가 범행을 반성하며 반성문을 제출했지만, 중대한 교통사고를 일으킨 행위에 대해 적절한 선처를 하겠다는 변호측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안예송의 음주운전 사망사고 사건은 심각한 범죄 행위로 판단되어 적절한 형사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