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사직 미처리 내년 정원 감축 15일 15일까지 영업일 인력량

정부의 수련병원 압박 공문 요약

11월 9일, 정부는 수련병원에 압박 공문을 발송하여 15일까지 전공의의 복귀 또는 사직 여부를 확정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대해 안내문에는 특례 적용 내용과 함께 전공의 정원 감축 가능성이 명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각 수련병원은 전공의 복귀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에 압박을 받게 되었습니다.

공문 내용

정부는 수련병원에 복귀한 전공의와 사직 후 9월(하반기) 수련에 재응시하는 전공의들에 대해 특례를 적용하고,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내년도 전공의 정원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또한, 15일까지 전공의의 복귀 또는 사직을 처리해 부족한 전공의 인원을 확정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압박 배경

이번 압박 조치는 수련병원 인력 구조에서 전공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전공의 정원 감축이 병원들에게 불이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각 수련병원에 복귀율 높이기 위한 압박을 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수련병원의 현재 상황

현재, 211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1만3756명 가운데 실제 근무자는 1092명으로 출근율은 7.9%에 불과합니다.

앞으로의 대응

이에 대한 수련병원들의 대응은 관건이며, 이로 인해 복귀율을 높이기 위한 각본 별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