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중국인 제주 여탕서 신기해한 행동

중국 관광객의 행동으로 논란

최근에 중국 관광객들의 제주도 내에서의 불법 행위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서부경찰서는 관련된 중국 관광객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조사 중에 있습니다.

불법 촬영 혐의로 체포

제주 서부경찰서는 중국인 관광객 A씨(60대·여)를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 중에 있습니다. A씨는 제주 한 목욕탕 여탕에서 휴대전화로 이용객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7일 오전 11시쯤 목욕탕에서 촬영하다가 피해자들의 신고로 출동하여 현행범으로 체포하였으며, A씨는 "목욕탕이 신기해서 촬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파괴적인 행동 논란

또한 제주도 내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의 환경파괴적인 행동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중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제주 한 편의점에서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가 쌓여 있는 모습이 폭로되었으며, 이러한 행동들은 현지 주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